KEB하나은행(행장 지성규)은 젊은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영하나 러닝크루 2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영하나 러닝크루는 젊은 고객 참여형 스포츠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가 도심 속을 달리며 신체 단련과 함께 러닝 마케터로서 KEB하나은행의 건강한 이미지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39명의 새내기 러너를 선발, 8주간 유명 트레이너의 체계적인 지도를 받아 10㎞ 마라톤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 플로깅(plogging)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유니폼, 러닝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우수 활동자 10인에게는 마카오 국제 마라톤 대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영하나 러닝크루 2기는 오는 8월 22일까지 영하나 웹페이지에서 지원·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하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