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대표 목진건)가 시청점(9호점)과 삼성2호점(10호점)을 동시 오픈한다.
스파크플러스 시청점은 2호선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 도보 4분 이내에 위치하는 센터플레이스 빌딩의 최상층 3개 층을 오픈한다. 시청점에는 대기업 계열사 본사가 커스텀오피스로 입주를 확정하는 등 다양한 고객 수요에 힘입어 1개층을 추가 확장할 예정이다.
삼성역 도보 3분 이내에 위치한 삼성2호점은 대치2차 아이파크 오피스 신축 빌딩 14개 전 층을 공유오피스로 운영한다. 삼성2호점에는 채팅 상담 솔루션 '채널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조이코퍼레이션' 역시 커스텀오피스로 입주를 완료했다. 삼성2호점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스타일테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을 위한 별도 공간을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청점과 삼성2호점은 커스텀오피스 수요가 늘면서 사전 계약으로 입주율 80%를 달성했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각 기업 고유한 특성과 문화를 담아낸 공간 구성에 초점을 맞추는 스파크플러스 커스텀오피스 설계·운영 노하우를 확실히 인정받고 있다”면서 “많은 기업들이 공유오피스와 사옥 장점을 두루 갖춘 스파크플러스를 선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파크플러스는 한국형 임대 사옥과 서구형 공유 오피스 장점만을 뽑아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