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에이핑크 오하영이 첫 솔로앨범의 정체를 조금씩 드러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9일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이핑크 공식 SNS와 팬카페 등을 통해 오하영 첫 솔로앨범 'OH!' 이미지 티처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OH! HAYOUNG'이라는 글씨와 함께 한 노란 프레임 속에 밀짚모자와 블루톤 민소매 원피스로 청량한 멋을 낸 오하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번 티저는 오하영의 첫 솔로앨범 타이틀명 'OH!'와 함께 티저 속에 씌어진 ‘몰래 간직한 핑크빛 MY LOVE 자꾸 티가 나 더는 숨길 수가 없잖아’라는 문구처럼 그녀만의 음악성향을 드러낼 첫 앨범에 담긴 콘셉트를 일부 시사하는 콘텐츠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음반명 'OH!'는 오하영의 성과 감탄사에서 따온 이름”이라며, “음악과 비주얼로 놀라게 할 음반으로, 에이핑크 막내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매력의 24살 솔로 가수 오하영을 만나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하영은 내달 21일 솔로데뷔를 확정한 가운데, 지속적인 티징콘텐츠 공개로 기대감을 높여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