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기세척기 시장에서 중소기업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디에이치랩은 올해 상반기 신개념 초음파 식기세척기 '퀵슬로'를 출시했다. 회사의 특허기술력으로 돌출된 특수소자가 수중에서 직접 음파를 발생시켜 기존 제품보다 빠르고 강력한 세척력을 구현했다.
또 주방용 세제를 넣지 않아도 세척이 가능하며 천연 세제를 사용할 경우 10~20초 정도면 세척이 말끔하게 끝나 빠른 세척력을 자랑한다. 가정용과 업소용 제품을 판매하며 카페나 음식점 등에서 인기가 있다.
26일 서울 가산동 디에치랩에서 김종규 연구소장(오른쪽 두 번째)이 세척 시연을 하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