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오는 29일 컴백예고한 ITZY(있지)가 타이틀곡 뮤비티저를 공개, 새 앨범 기대치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25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 공식 SNS를 통해 ITZY(있지) 첫 미니앨범 'IT'z ICY(있지 아이씨)' 타이틀곡 'ICY' 뮤비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강렬한 도입부와 통통 튀는 사운드를 배경으로 예지, 채령, 리아, 류진, 유나 등 멤버들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가운데, 마지막에 짧게 등장하는 "I SEE THAT I’M ICY"라는 가사가 함께 노출되며 풀버전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여기에 '달라달라' 음악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대중이 창 밖으로 보이는 네온컬러룩의 ITZY를 보면서 시작되는 오프닝 컷은 '틴크러시' 매력의 색다른 표현과 함께 2연속 히트에 도전하는 이들의 매력과 각오를 가늠케 한다.
ITZY의 컴백 타이틀곡 'ICY'는 JYP수장 박진영과 페노메코 등을 필두로 트와이스의 'Dance The Night Away'를 만든 Cazzi Opeia, 레드벨벳의 '피카부'를 작업한 Ellen Berg, '빨간 맛'을 만든 Daniel Caesar, Ludwig Lindell, 방탄소년단의 'I'm Fine'과 'Home' 등을 작업한 Lauren Dyson, Ashley Alisha, Cameron Neilson 등 글로벌 히트 작곡가들이 협업한 곡으로,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열정 넘치는 ITZY 멤버들의 쿨한 여름나기를 표현하고 있다.
한편 ITZY는 29일 0시 새 타이틀곡 'ICY' 뮤비를 선공개하고, 같은 날 오후 6시 새 앨범 'IT'z ICY' 전곡공개와 함께 밤 8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MIDZY(팬덤명)'와의 컴백 자축무대를 진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