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공기정화액자 만들기 봉사활동 실시

CJ대한통운은 지난 23일 서울시 성동구 소재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스칸디아모스 공기정화액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CJ대한통운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친환경 이끼 스칸디아모스(Scandia Moss)와 버려진 폐목재를 활용해 인테리어 작품을 만들었다. 작품에 활용된 액자는 폐가구, 가구공장부산물, 오래된 물류 파렛트 등 버려진 목재를 재가공해 만들어졌다.

CJ대한통운 임직원은 스칸디아모스를 원하는 디자인으로 액자에 붙여 자신의 개성을 담은 예술작품을 선보였다.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자연과 인류가 함께 공존하는 '그린라이프스타일(Green Lifestyle)'에 관해 생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날 만들어진 스칸디아모스 공기정화액자는 지역아동센터와 독거어르신들께 전달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환경 보호를 위한 지속적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비롯한 녹색물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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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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