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엔트웍스, 롯데컬처웍스의 OTT 서비스 씨츄에 PallyCon 콘텐츠 보안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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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콘텐츠 보안 전문기업 잉카엔트웍스 (대표 안성민)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롯데컬처웍스 (대표 차원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PallyCon 콘텐츠 보안 서비스를 롯데컬처웍스에서 운영하는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인 씨츄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안성민 대표이사는 “이번 롯데컬처웍스와의 파트너십으로 PallyCon 서비스의 포렌식 워터마킹과 멀티 DRM 기술을 이용해 씨츄에서 제공하는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최신 영화 콘텐츠를 보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롯데컬처웍스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체인 롯데시네마와 영화 투자, 제작, 배급 및 수입 사업인 롯데엔터테인먼트를 보유하여 국내 영화 산업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이러한 서비스 경쟁력을 공고히 하여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신규 사업인 OTT 서비스를 준비하고 씨츄라는 이름으로 런칭하였다.
 
롯데컬처웍스의 임이랑 리더는 PallyCon 콘텐츠 보안 서비스를 도입한 이유에 대해서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최신 개봉작을 극장과 거의 동시에 온라인으로 서비스하려면, 멀티 DRM과 포렌식 워터마킹 솔루션으로 프리미엄 콘텐츠의 불법 유출을 방지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PallyCon의 콘텐츠 보안 서비스는 클라우드 SaaS(Solution as a Service)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부담 없는 비용으로 쉽고 빠르게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콘텐츠 보안 요구 조건을 만족하는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PallyCon 멀티 DRM 서비스는 다양한 기기에서의 DRM 영상 재생을 위해 PlayReady, Widevine, FairPlay Streaming 등 여러 DRM 규격에 대한 암호화 키 관리와 라이선스 발급 기능을 지원하며, 모바일 기기용 클라이언트 SDK를 제공해 씨츄 사용자들이 웹 브라우저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와 iOS 앱으로도 최신 영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씨츄에 적용된 PallyCon 포렌식 워터마킹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SaaS 기반의 워터마크 임베딩 및 멀티 DRM 패키징 기능을 제공해 복잡한 콘텐츠 보안 처리 과정을 단순한 워크플로우로 적용할 수 있게 했으며, 할리우드 스튜디오에서 인증한 높은 강인성으로 재인코딩, 필터링, 편집, 디지털/아날로그 변환 등 다양한 공격에도 사용자 정보를 검출하여 불법 유출을 추적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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