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포섹(대표 이용환)이 SK인포섹 임직원과 33개 파트너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9 동반성장 데이(Day)'를 개최했다.
동반성장 데이는 '새로운 가족·사업·터전'을 파트너사에게 소개하며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다. SK인포섹은 SK ICT 패밀리 보안 관계사로 자리를 잡고 융합보안 분야로 사업을 확대한다. 최근 본사 사무실과 관제센터를 판교 소재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이날 행사는 이용환 대표이사 환영사를 시작으로 SK인포섹 새로운 사업 소개가 이어졌다. SK인포섹은 융합보안 서비스 '시큐디움 아이오티(Secudium IoT)'와 중소, 중견기업 대상 보안 서비스 '사이버가드 프로페셔널' 사업에서 동반성장 생태계를 마련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SK텔레콤, ADT캡스 등 SK ICT 패밀리와 협력을 통한 사업 확대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융합보안 서비스와 중소·중견기업(SMB)형 보안서비스 사업에서 협력하는 파트너가 다수 참석했다.
SK인포섹은 파트너 회사에게 △간접 금융지원 △기술자료 임치제도 운영 △사업정보 사전공유 및 경영/기술 교육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올해부터는 △동반성장 펀드 △CEO 포럼 △동반성장 아카데미 운영을 추가 제공한다.
김병무 SK인포섹 경영지원그룹장은 “SK인포섹이 5G시대 보안 시장을 리딩하기 위해 파트너사와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파트너사 의견을 청취해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