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가 23일 오후 14시 30분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한·일 관계를 통해 본 한국경제 현주소와 해법 특별대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한일관계 경색에 따른 한국의 경제 및 외교 현황을 짚어보고, 바람직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됐다. '한일 관계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장이 발제하고 뒤이어 대담을 진행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대담에는 글로벌 금융위기때 정책책임자로 대내외 어려움을 헤쳐나간 경험이 풍부한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외교 싱크탱크의 수장으로 국익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은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 원장이 참여한다.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이 대담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전경련 홈페이지에서 2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