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산업 발전을 위한 대구·경북 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가 8일 출범했다.
협회는 이날 대구 영남이공대 천마스퀘어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구현모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KoVRA) 회장, 30여 개 회원업체, 대학, 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가졌다.
창립식에 앞선 창립총회에서는 황영헌 연구소4.0 대표가 초대 회장에 선임됐고 부회장 3명, 이사 5명, 자문위원 6명도 나왔다. 협회는 이달 중 개최하는 KoVRA 총회에서 지회로 승인될 예정이다. 협회 사무실은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 내에 있다.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