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삼성SDI, "하반기부터 실적 성…" BUY-하나금융투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하나금융투자에서 5일 삼성SDI(006400)에 대해 "하반기부터 실적 성장 재개"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50,000원을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김현수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6.4%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삼성SDI(006400)에 대해 "2019년 실적은 매출 10.4조원(YoY +14%), 영업이익 7,680억원(YoY +7%)로 전년대비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1) 3분기부터 ESS 프로젝트 재개 및 전기차 배터리 신제품 출하에 따른 가파른 실적 성장이 전망되며, 2) 삼성디스플레이가 2분기 흑자 전환 이후 3분기부터 애플향 신제품 공급에 돌입하면서 큰 폭의 실적이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전기차 배터리 부문에서 경쟁사들이 폭스바겐, 지리자동차 등 미들 엔드 OEM 업체들과 JV를 설립하고 있으나 삼성SDI는 하이엔드 OEM 업체에 집중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이는 중장기 수익성 관점에서 유효한 전략이라고 판단된다. 현 주가는 최근 2년 평균 평균 PBR인 1.2배 수준이며 향후 전기차 배터리 부문 성장에 따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하다고 판단"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6월 28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35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높은 수준으로 크게 상향반전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유지)TRADING BUY
목표주가300,050350,00025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35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6.6%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미래에셋대우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35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유안타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2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90705BUY350,000
20190531BUY350,000
20190502BUY350,000
20190321BUY350,000
20190128BUY35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90705하나금융투자BUY350,000
20190704유진투자증권BUY(유지)300,000
20190702교보증권BUY(유지)290,000
20190625한화투자증권BUY(유지)30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