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더 넓은 세상을 향한 발걸음이 시작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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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이 제 22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을 시작했다

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경상북도 포항시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제22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144명 참가대원이 '언제까지나, 함께,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20박 21일간 573km를 걷는다. 참가자는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동해 바닷가 길을 따라 영덕, 울진, 삼척, 강릉, 속초를 거쳐 강원도 고성에서 완주식을 갖는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한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지난해 21회까지 26만 6662명이 지원했으며 3001명이 참가했다.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은 “참가자는 600km를 걸어가야 하는데 오랫동안 걸어야 하는 만큼 피곤함이 누적되지 않도록 바른 자세로 걸어야 끝까지 완주할 수 있다“면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같이 걸어가는 동료에게 서로 힘이 되고, 대원 모두가 완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다교기자 dk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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