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유니셈_외국인투자자의 거래참여 활발, 거래비중 15.18%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관련종목들 가운데서 변동폭은 낮지만 수익률은 커

7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전일대비 8.08% 오른 4,950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유니셈은 지난 1개월간 5.53%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3.9%를 기록했다. 이는 반도체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유니셈의 주가가 월간기준으로 가장 선방했으나, 변동성도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유니셈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1.4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높았지만 주가가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또한 반도체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과 같은 수준으로서 업종지수와 비슷한 성과를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유니셈이 속해 있는 반도체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과 등락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업종등락률이 마이너스지만 시장보다는 탄력이 있고, 흐름도 좋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아이에이 4.2% -29.9% -7.1
유니셈 3.9% -5.5% -1.4
메카로 3.9% -21.4% -5.4
네패스신소재 3.6% -18.0% -4.9
심텍 1.7% -12.5% -7.3
코스닥 1.3% -4.0% -3.0
반도체 1.7% -2.5% -1.4

관련종목들 상승 우위, 반도체업종 +0.99%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도 상승이 우세한 가운데 반도체업종은 0.99% 상승중이다.
메카로
14,000원
▲50(+0.36%)
심텍
5,950원
▲120(+2.06%)
아이에이
698원
▲16(+2.35%)
네패스신소재
7,380원
▼170(-2.25%)


기관과 개인은 순매도, 외국인은 순매수(한달누적)
6월3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보였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314,311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162,889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매도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165,454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1.6%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유니셈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1.6%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2.43%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의 거래참여 활발, 거래비중 15.18%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80.01%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15.18%를 보였으며 기관은 3.05%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77.75%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19.38%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2.25%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 거래량, 투심 모두 적정주순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반등의 모습이 나오고 있으나 20일, 60일 수급선의 저항이 만만치 않다.

주요 매물구간인 4,21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아래로 4,21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4,210원대는 전체 거래의 26.2%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조정받을때 수급적인 강력한 지지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4,92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가 방향을 잡으면 어느쪽으로도 지지 또는 저항매물대로 힘을 발휘할 수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상승을 전개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2매물대인 4,920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2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4,920원대의 지지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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