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한양립스, 역촌역/구산역/불광역 도보 이용 가능
오래된 주택밀집 지역으로 주거환경 면에서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았던 은평구가 한층 개선된 주거환경과 교통환경으로 주목 받고 있다.
기존에 불광동과 녹번동, 응암동 일대의 재개발이 마무리되면서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 것은 물론, 최근에는 역촌동 은평 한양립스, 새절 금호어울림, 신사동 벽산블루밍 등의 신규 아파트 단지 조성 계획이 추가로 발표됨에 따라 은평구민과 은평구에 관심을 가져온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현재 공급 일정을 진행 중인 은평 한양립스의 경우 은평구 신규 공급 아파트 중에서도 차별화된 교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GTX-A, 신분당선 개통 시 등 교통환경 개선에 따른 서울도심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최근 정부의 부동산 및 대출 규제 등을 인해 내 집 마련 예산이 다소 부족한 경우라면 서울 시내 아파트 시장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은평구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 은평 한양립스는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 대비 35% 저렴한 공급가로 공급이 예정돼 있다.
또한 은평 한양립스는 주거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최근의 아파트 실수요 트렌드도 잘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은평구는 전통적으로 북한산, 봉산 등을 품고 있어 자연친화적인 지역으로 분류돼 왔으며, 최근에는 스타필드, 이케아, NC백화점, 이마트, 은평성모병원 등 편의기반까지 잘 갖춰지면서 주거환경 면에서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관계자 측 설명이다.
한편, 총 400세대 규모로 공급되는 은평 한양립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7개 동으로 설계된다. 은평구에 위치한 홍보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