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오테라피‧EMS 등 효율성 극대화 건강관리 인기↑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다이어트와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효율성 극대화’ 헬스케어 기법이 주목 받고 있다.
크라이오 전문 시스템 관련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이온인터내셔널은 냉각사우나인 크라이오테라피와 EMS가 올 여름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짧은 시간으로도 높은 효과를 창출하는 건강관리 기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크라이오테라피는 영하 110도~130도 이하의 극한의 냉각 환경을 겪은 신체가 자가 회복 과정을 통해서 드라마틱한 컨디션 회복 및 칼로리 소모 효과를 이끌어 내는 최신 건강관리 기법이다. 3분이라는 짧은 시간, 500~800칼로리라는 높은 칼로리 소모, 세포 재생과 콜라겐 생성까지 신체 내의 이로운 효과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특히 여성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크라이오는 1년 사이에 신규 전문 센터만 50여개가 생길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크라이오뿐만 아니라 15분~20분의 운동만으로도 운동효과를 높여주는 EMS 트레이닝도 다이어트 시즌을 맞이해 주목 받고 있다. EMS는 저주파 자극을 통해서 근육에 직접 전자기 자극을 줌으로서 짧은 시간에 운동 효율성을 극대화 시켜준다.
이온인터내셔널 한정우 대표는 “EMS 트레이닝과 크라이오테라피를 함께 운영하는 전문센터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며 “이제 첨단 헬스케어 기법도 고유의 효율성에 따라 복합적으로 적용하는 시대가 왔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