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동돕기 목적, 애장품 및 80여 브랜드 참가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션·정혜영 부부가 국제 아동들을 돕기 위한 바자회로 '선행 연예인'의 대표자로서의 행보를 이어간다.
17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션·정혜영 부부가 오는 21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1층 아모리스홀에서 자선바자회 '메이드 인 헤븐(Made In Heave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이드 인 헤븐(Made In Heaven)'은 션·정혜영 부부가 홍보대사로 있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과 후원자 모임 컴패션 프렌즈(Friends Of Compassion, FOC)의 주최로 열리는 국제 아동돕기 바자회다.
특히 션·정혜영 부부는 물론 그룹 위너와 아이콘, 산다라박 등 YG소속 후배들과 한국컴패션 홍보대사인 이영표 전 축구 국가대표, 배우 다니엘 헤니, 박보검, 성훈 등 유명인들의 애장품과 함께,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아동 관련 80여개 브랜드의 물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다.
해당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컴패션에 기부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 100명의 양육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션은 SNS를 통해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사랑 나눔에 동참하시고 마음 가득 작은 천국을 담아가세요”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