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행장 빈대인)이 '제4기 BNK부산은행 고객패널' 발대식을 15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부산은행은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제4기 고객패널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4기 고객패널은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상품 및 서비스 기획·개발, 영업점 서비스, 업무 프로세스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을 제안한다.
강문성 부산은행 상무(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는 “고객패널 제도를 고객과의 소통창구로 적극 활용하겠다”며 “고객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부산은행만의 고객중심 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은행은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고 금융소비자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고객패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제3기 고객패널 의견을 반영, 'The 멤버스론(우수고객 대상 사전승인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