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에너지 신기술 스타트업 및 아이디어 모집

한국에너지공단은 13일부터 한 달간 에너지 분야 적정기술을 활용한 스타트업 모집과 아이디어 제안 접수를 받는다.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이 가능한 에너지 신기술 육성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환이다.

'에너지 분야 적정기술을 활용한 스타트업'은 에너지 분야 다양한 생활밀착형 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 창업 아이템 또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민이 직접 발굴한 창업 아이템과 아이디어를 △시민투표·토론회 △전문가 멘토링 △판로개척 및 투자〃금융기관 연계지원 등을 거쳐 실제 창업과 일자리 창출로 연계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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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접수 대상은 에너지 신산업 전 분야에 걸쳐 발족한 벤처기업과 에너지 분야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개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서류는 한국에너지공단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서류와 발표 심사 과정을 거쳐 12개 기업 또는 개인을 최종 선정한다.

강진희 한국에너지공단 홍보실장은 “에너지 분야에서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다양한 인재가 적극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민 산업정책(세종)전문 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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