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훈남 남편과 ♥스토리는? ‘신혼 같은 4년차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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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캡쳐

배우 조안이 남편 김건우의 얼굴을 최초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조안, 김건우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조안은 대본 연습을 하며 "한 시간 반밖에 못 잤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처음"이라며 장감을 표했다.
 
이어 그는 “오빠 나 너무 떨려서 전화했어”라며 남편에게 전화했고, 남편은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그의 남편 얼굴이 화면에 잡히자 출연진들은 "어머 훈남이시네" "너무 순하게 생기셨다"라고 감탄했다.
 
드라마 촬영을 마친 그는 남편과 전집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
 
4년 전 썸을 탈 때의 두근거림을 떠올리고는 웃음을 참지 못한 두 사람은 여전히 신혼 같은 모습으로 결혼 4년 차 부부의 일상을 선보였다.
 
앞서 그는 지난 2016년 10월 3살 연상 IT 계열 CEO 남편 김건우와 웨딩 마치를 올렸다.
 
그는 당시 bnt와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남편에 대해 "원래 남편과 친구 사이였다. 나와 비슷한 사람을 만나고 싶어 '선봐서 결혼할까'라는 말을 하자 남편이 '선볼 거면 그냥 나랑 만나자'고 해 만나게 됐다"며 러브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