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윤과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결혼했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스포티비뉴스는 박지윤과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지난 3월 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사람들만 초대해 조용하게 결혼식을 진행했으며 외부에 따로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5월 열애설이 보도된 바 있다. 당시 박지윤 측은 연인 관계는 아니라고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열애설이 사실일 경우 두 사람은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수용 대표는 네이버 초기 창립 멤버로, 검색창 초록창을 디자인하며 유명해진 인물이다. 지난 2016년 10월 카카오에 합류해 브랜드 디자인총괄 부사장, 공동브랜드센터 센터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여민수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에 선임됐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