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군입대에 대해 소신 발언을 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미국 CBS ‘선데이 모닝’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은 군입대와 해체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을 받았고 진은 “군 입대는 한국인으로서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언젠가 국가의 부름이 오면 최선을 다해 응답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정국은 “미리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RM 역시 "그저 지금 이 순간을 즐길 뿐이다. 현재를 사는 것이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모든 것"이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에서 최연장자는 멤버 진으로, 그는 올해 만 27세다. 특별한 사유가 없을 시 오는 2020년 입대해야 하는 상황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