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모범 소상공인, 소상공인 육성·발전공로자, 지원우수단체에 대한 포상 신청을 4월 22일부터 6월 14일까지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에서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포상분야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 환경에서도 역경을 극복하고 소상공인에게 희망의 불씨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애쓴 모범소상공인, 소상공인 육성·발전 공로자, 지원우수단체로 총 3개이다.
올해 포상규모는 9월 중에 확정되며, 11월에 개최될 예정인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수여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이 가진 우수한 기술을 발굴·확산하고 업종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19년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참가단체 신청·접수도 함께 진행한다.
이 대회는 업종단체별로 소상공인이 보유한 숙련된 기술과 재능을 선보이는 기능경연의 장으로써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와 연계해 개최할 예정이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참가단체에게는 행사장 임차·조성비(최대 5000만원)를 지원하며, 10개 이내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