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11일 경기도 부천과 전북 군산에 지역 아동을 위한 친환경 학습공간 '작은도서관' 61·62호를 동시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천에서는 현판식에 이어 내부 시설을 둘러본 후 해당 지역 아동센터 현황과 향후 도서관 운영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도서 정리, 비품 교체 및 디지털 학습기기 설치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군산 '구세군 후생원' 작은도서관은 기존 낙후된 시설을 친환경 자재를 이용, 쾌적한 공간으로 개선했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작은도서관은 학습공간과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한다”면서 “지역 아동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 등 지속적 나눔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