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2019년도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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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4일 서울 구로구 KTL 서울분원에서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TL은 국내기업 수출증진을 위하여 주요 해외인증에 대한 안내와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는 설명회를 진행해왔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우리 기업이 철저히 준비하도록 국가별 주요 스포츠용품 인증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전략과 사례 정보도 제공했다.

박헌찬 KTL 수석연구원은 “그동안 본 사업으로 2009년부터 150개 기업이 249개 해외인증을 지원받았다”며 “해외인증 획득을 지원해 국내 스포츠용품 품질을 높이고 해외수출 판로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서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또는 KTL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공식 접수사이트인 스포츠산업지원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KTL과 국민 체육진흥공단으로 하면 된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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