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결별 후 심경을 털어놨다.
전현무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FM4U ‘박경의 꿈꾸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박경에 “서운한 게 있다. 팬미팅 할 때 날 안 부르더라. 난 시간이 됐는데 아예 전화도 안 했다. 그때 좀 삐쳤다”고 말했다.
박경은 “형이 와주면 너무 감사한데 그 당시 형이 힘든 시기를 보낼 때라 함부로 연락하기가 좀 그래서 못 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전현무는 “잘 넘어간다”라며 당황했다. 그러다 “나도 이제 외롭다. 팬미팅 같은 거 있으면 날 불러달라”고 말하며 결별 후 허전한 심경에 대해 털어놨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