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대표 김희라)는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과 함께 지난달 28일 지역 내 정보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대체중고PC 기부후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연테크는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산하 시설 내 사용기한이 지난 중고PC를 인천서구 관내 정보화 소외계층 및 아동지역센터에 기증한다. PC는 사회적기업 비알인포텍과 함께 클리닝 작업과 PC파워 및 저장장치, 케이스를 교체 후 전달된다.
주연테크와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은 대체중고PC 기부후원사업 뿐 아니라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한 인적 및 물적자원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문성현 주연테크 부사장은 “사회공헌 활동을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연테크는 PC제조기업의 사업 영역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