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금융 플랫폼 기업 NHN페이코(대표 정연훈)가 1일 페이코앱을 통해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계좌 'PAYCO 한화 Smart CMA' 시즌 2를 출시했다.
지난해 9월 한화투자증권과 손잡고 선보인 제휴 CMA 계좌를 잇는 상품으로, 업계 최대 수준인 3.5%로 수익률을 상향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즌1 당시 3.0%의 수익률을 제공했으나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3.5% 수익률로 혜택을 높였다.
이 상품은 기본 수익률 1.2%를 제공하며, 한화투자증권 신규·휴면 고객 대상으로 우대수익률 2.3% 혜택을 추가해, 최대 연3.5% 수익률을 제공한다. 6개월 한도로 300만원까지 적용되며,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기본 수익률을 지급한다.
페이코 앱 내 '제휴계좌·카드' 메뉴를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