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리마스터 '기존과 차이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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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 '리니지 리마스터'가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리니지 리마스터는 작년 11월 말 첫 공개 이후 12월 테스트 서버 적용을 거쳐 27일, 드디어 본 서버에 적용된다.

 
리니지 리마스터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기존보다 4배 증가된 해상도인 1080P 해상도를 채용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시야의 반경도 4배 가까이 올랐으며, 해골병사 등 유닛들의 효과나 모습도 정교해져 보다 다이나믹하고 전략적인 협동 전투가 가능해졌다.

 
또 다른 주요 변화는 '예티'라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의 등장이다. 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PC게임을 모바일로 스트리밍해서 게임을 언제 어디서든 원격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또 앱에 로그인하지 않아도 캐릭터에 대한 다양한 푸시 알림을 통해 플레이 상황 체크가 가능하다. 이는 PC게임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부분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