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검정회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국가공인 시험인 한자급수자격검정시험과 한자·한문전문지도사시험 합격자를 공개했기 때문.
25일 오전 9시 대한검정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3일 시행된 제82회 한자급수자격검정시험과 제62회 한자·한문전문지도사 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 여부는 홈페이지 내 합격자 발표란에서 이름과 생년월일, 주소, 핸드폰 번호 뒷4자리를 입력하면 알 수 있다.
합격 시 자격증은 무료로 1회 자동 발급된다. 인터넷 접수자는 접수 시 등록된 주소로 우체국 발송되며 방문 접수자는 원서접수를 진행한 지회로 직접 수령해야 한다.
합격자를 위한 자격증 발송기간은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이며 만약 합격한 지원자라면 적어도 29일까지는 자격증을 받아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