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무상원조 기관 코이카(KOICA)는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제13차 글로벌연수사업 학생도우미 발단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학생도우미로 선발된 고등학생 62명은 9개월 간 코이카 글로벌연수사업 활동을 지원한다. 글로벌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정책입안자,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를 국내에 초청해 한국 개발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는 코이카 대표 사업이다.
발단식 이후 활동을 시작하는 학생도우미는 글로벌연수사업 내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행사에 참여해 일정 진행을 보조하고 연수생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