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 부문은 21일 오후 11시 50분 제주신화월드 숙박권을 단독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신화월드는 여의도 면적 85% 규모의 프리미엄 복합 리조트다. 5성급 호텔과 프리미엄 콘도, 쇼핑 스트리트, 푸드코트, 테마파크, 워터파크 등으로 구성됐다. 용머리해안, 산방산, 안덕계곡 등 관광지와 인접했다.
이번 판매 상품은 오는 7월까지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호텔 '디럭스룸'을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이다. 1박에 19만5000원, 2박에 38만원을 책정했다. 정가 대비 약 65% 저렴하다. 객실 내 미니바와 수영장, 피트니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성인은 최다 3인 투숙 가능하다. 주말이나 연휴에 추가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았다. 극성수기(7월 19일~8월 17일)에는 1박 당 5만원을 추가하면 된다.
CJ오쇼핑은 상품 구매 고객에게 6만원 상당 그랑블루 요트 1인 무료 탑승 및 동반 5인 30% 할인권을 제공한다. 2박을 선택하면 영화 '트랜스포머'를 주제로 가상현실(VR), 모션감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트랜스포머 오토봇 얼라이언스' 2인 입장권을 증정한다. 승차공유 서비스 '쏘카(SOCAR)' 최대 60% 할인 쿠폰, 중문 해변 카페 '더 클리프' 원 플러스 원(1+1) 음료 이용권도 준비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