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금융플랫폼 전문기업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용광)와 골프존(대표 박기원)은 '모바일 골프문화상품권'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각각 5만원, 10만원, 50만원권으로 발행되며 전국 골프존파크 및 골프존 스크린골프장과 골프존카운티 골프장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전국 60여 개 골프존마켓 매장에서 각종 골프용품, 골프웨어 구매도 가능하다.
갤럭시아컴즈의 종합금융플랫폼 서비스인 머니트리 앱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 기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도 구매하거나 선물할 수 있다.
지정된 사용처를 방문해 수신한 모바일 골프문화상품권 문자메시지 및 카카오 선물하기 바코드 이미지를 제시한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모바일로 손쉽게 선물하거나 구매하여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골프문화상품권 출시로 국내 골프 이용자 편의성이 증대 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레저, 스포츠 문화상품권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