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2019 서울모터쇼에 '혁신은 멈추지 않는다'를 주제로 아시아 프리미어(최초 공개) 4종과 코리아 프리미어 8종 등 신차 12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벤츠는 소형차 A클래스 기반 세단 모델 '더 뉴 A클래스 세단'과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GLE'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EQ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더 뉴 EQC'와 5세대 C클래스 부분변경 모델 가솔린 버전인 '더 뉴 C 200', 다양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전시한다.
최신 기술도 소개한다. 커넥티드카 기술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완전히 새로운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Mercedes- Benz User Experience)'를 선보인다.
킨텍스 1전시관에 부스를 마련하는 벤츠는 친환경 모빌리티 브랜드 EQ와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럭셔리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등 브랜드 전략에 따라 전시공간을 별도로 구성한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