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엑스칼리버’가 선예매 진행 도중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멜론 티켓은 14일 공지를 통해 “오후 2시에 예정되어있던 선예매 오픈이 금일 오후 4시에 다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시스템 오류로 인해 매끄럽게 진행되지 못해 불편을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본 공연에 많은 관심과 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고객님들께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 점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전했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색슨족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타이틀롤 아더 역할은 카이, 김준수, 세븐틴 도겸이 맡았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