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부활자', 다시 만난 김래원 김해숙 '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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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V라이브' 캡처)

영화 ‘희생부활자’가 OCN에서 방영되고 있다.
 
14일 오후 1시 40분부터 3시 20분까지 방영되는 ‘희생부활자’는 영화 ‘해바라기’, 드라마 ‘천일의 약속’ 이후 김래원 김해숙이 세 번째 모자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영화 내용은 전 세계 89번째이자 국내 첫 희생부활자(RV) 사례로,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된 엄마(김해숙)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김래원)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연출은 ‘친구’, ‘챔피언’, ‘극비수사’ 등을 선보인 곽경택 감독의 작품이다.

 
영화 개봉 당시 김해숙은 아들 역할인 김래원과의 호흡에 대해 "이제는 진짜 아들 같다"며 "영화 속에서 아들을 죽이러 와야 하니까 마음은 아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