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열애설 진실은? '누가 봐도 오해 할 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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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캡쳐

워너원 출신 하성운이 강다니엘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는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지난달 28일 솔로 데뷔 앨범을 발매한 하성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광희는 “이걸 짚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했는데..데뷔하자마자 열애설이 났다”고 운을 뗐다.
 
MC남창희는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에 ‘강다니엘 하성운 열애설’이 있다. 이거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

 
두 사람은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11인의 보이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뒤 1년간 함께 활동했다.
 
그는 “나도 보고 놀랐다. 그래서 좀 찾아봤는데 니엘이가 키가 커서 나를 많이 들었다. 내가 작으니까 뒤에서 안기도 하고. 그런 장난을 많이 쳐서 팬 분들이 만들어주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남창희는 강다니엘에 영상편지를 보내라 부추겼고, 그는 “니엘아 우리가 열애설이 났지만 신경 쓰지 말고 항상 건강하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하는 일 다 잘됐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