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HR 전문기업 멀티캠퍼스(대표 유연호)가 위워크와 '파워드 바이 위(Powered by We)' 계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에듀테인먼트 공간 구축에 나선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상반기까지 위워크 선릉 3호점(강남 선릉889빌딩)에 혁신적 교육환경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차세대 교육 공간을 만든다.
멀티캠퍼스가 계약한 위워크 '파워드 바이 위'는 업무 효율을 높이고 직원들간 협업과 교류를 강화하는 다면적 서비스다. 위워크는 글로벌 공간 디자인과 운영 컨설팅 노하우를 활용해 멀티캠퍼스 특성을 담은 교육 공간을 설계한다. 멀티캠퍼스는 한국을 포함해 세계 27개 국가, 100개 이상 도시에 425개 지점을 둔 위워크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한다.
유연호 멀티캠퍼스 대표는 “글로벌 수준 혁신적 공간 디자인을 교육에 도입해 차세대 인재 교육 만족도와 효과성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면서 “위워크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인재가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