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페이 내달부터 편의점서 결제 가능 '사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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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캡쳐

지난 1월부터 전국 상권 109곳에서 시범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제로페이’가 서비스 본격 활성화를 앞두고 소비자 사용 유인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이달 하순부터 '모바일티머니'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제로페이를 사용할 때 결제액의 1∼2%를 T-마일리지로 돌려준다고 5일 밝혔다.

 
편의점에서는 오는 4월까지 대부분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등록할 예정이며, 아파트 관리비와 전기요금, 지방세, 범칙금 등도 납부할 수 있게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사용법은 두 가지다. 첫 번째 방법은 소비자 휴대폰의 간편결제 앱으로 가맹점에 부착된 QR코드를 촬영, 결제금액을 입력해 결제하는 방법이다.

 
두 번째 방법은 소비자 휴대폰의 간편결제 앱에 QR코드를 생성해 가맹점에서 소비자 휴대폰의 QR코드를 스캔하는 방법이다. 가맹점 찾기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