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전 KBS 아나운서가 카페 사장이 된 소식을 알렸다.
오정연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카페창업 #4월초오픈예정 커피 원두 셀렉 작업- 보통 일이 아니네요. 혀가 마비될 지경"이라며 창업 준비 중인 근황을 알렸다.
이어 "맛나고 품질 좋은 원두를 고르기위해 신중을 기했어요! 테이스팅에 협력해준 원두업체들에 매우 감사드립니다"라며 원두 별로 커피를 시음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장을 게시했다.
앞서 그는 지난달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근황을 알렸다.
당시 그는 “지난해 10월부터 카페에서 매일 6시간씩 일하고 있다. 최저시급이 인상돼서 8350원을 받고 있다”며 “어떤 목표를 두고 한 것이 아니라 아르바이트 자체를 해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