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잉글우드랩, 전분기比 영업이익·순이익 적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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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잉글우드랩(950140)의 2018년 연간 실적 대량변동 보고서(잠정집계)가 발표됐다. 이를 근거로 4분기 실적을 추정해보면,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해서 29.8% 증가하여 304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4.8억원으로 -46억원에서 적자폭이 축소되었다. 당기순이익은 -51.9억원으로 -38억원에서 적자확대되었다.



이번분기 기준으로 추정되는 잉글우드랩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4.8%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일년과 비교했을 때 급락한 수치이다. 4분기 자기자본은 하락하였으나 당기순이익 하락폭이 더 컸기 때문이다. 전년 동기인 2017년 4분기 ROE는 -23.8%로 이번 분기에 11%p 하락했다. 한편 동종목의영업이익률은 -4.9%이다. 지난해 동기 영업이익률은 -19.8%로 이번 4분기가 14.9%p 상승했다.


주가가 1주당 순자산의 몇배인지 알려주는 주가순자산비율인 PBR은 1.88배이다. 지난해 동기 PBR은 1.98배로 이번 분기와 비슷한 수치이다.



다음은 잉글우드랩과 동일 업종 내 비교 그룹 종목의 각각 최근 실적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이다. 잉글우드랩의 매출액 증감율은 타 종목 대비 가장 우수한 편이다. 그리고 주가는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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