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하우스(대표 김상국)는 내달 1일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에 입점한다고 28일 밝혔다.
티몰 입점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체로는 정관장에 이어 두 번째다. 비타민하우스 브랜드 스토어에는 30여 개 대표 상품이 입점된다.
김상국 비타민하우스 대표는 “티몰에 입점하기 위해서는 브랜드 신뢰도를 비롯해 제품 기술력 등 엄격한 검증 시스템을 통과해야 한다”면서 “비타민하우스 입점은 건강기능식품 기업 중에서 국내 두 번째, 민영기업으로서는 첫 번째 입점으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