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럭, 日 3G케어와 MOU···“최고의 마켓 플랫폼으로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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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비비럭은 일본 3G 케어와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본 3G 케어는 ‘인류 3세대를 케어한다’는 의미의 사명을 가진 기업이다. 실제로 이 기업은 모든 세대의 건강과 미용 라이프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넛츠&트라이후르츠의 소포장 제품 판매를 시작으로 편의점 및 슈퍼마켓 등의 대기업 소매점, 홈쇼핑, 통판 등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건강과 미용 관련 제품이 좋아 일본 내에서도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비비럭은 3G케어와 함께 일본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3G 케어가 비비럭 서비스를 독점적으로 영업하게 되면 기존에 가진 유통망을 통해 빠르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비럭은 마케팅 플랫폼으로 3개월의 베타 테스트를 거쳐 6월 말 그랜드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다. 쇼핑몰과 쿠폰을 하나로 합쳐 기업이나 단체의 마케팅 전략에 차별화를 가져오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의 고충을 해소,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비비럭의 우수성은 그동안 많은 업체에 인정을 받아왔다. 3G케어는 비비럭 서비스를 두고 “최고의 마켓 플랫폼이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다양한 업체가 비비럭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블록체인 전문기업 엑사랩이 개발한 이브코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엑사랩은 홍콩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BTCC와 슈퍼노드 계약을 맺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업체다.

당시 업무협약을 통해 이브코인은 비비럭의 기축 코인으로 자리 잡았다. 비비럭은 글로벌 시장에서 동일한 가치를 가진 기축코인을 확보해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그 결과 중 하나가 이번 일본시장 진출이다.

비비럭 관계자는 “다양한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중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확장해 나가겠다”면서 “이번 일본 시장 진출을 통해 아시아뿐 아니라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3G케어 관계자는 “비비럭서비스는 최고의 마켓 플랫폼이 될 것이다”며 “비비럭은 일본 내에서 새로운 돌풍을 몰고 올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엑사랩은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픈트레이드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다양한 업체와 꾸준히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이를 통해 암호화폐가 사용되는 시장을 넓히고 있다. 이번 비비럭과의 협력도 이러한 진행 방안 중 하나다.

비비럭은 엑사랩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의 유저에게 지급한 포인트 대신 이브코인을 기축 코인으로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브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유저들은 비비럭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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