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재혼 '11세 연하와 1년 교제 끝에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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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브나인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상민이 11세 연하의 여자친구 결혼식을 올린다.
 
27일 소속사 위브나인엔터테인먼트는 “박상민 씨가 오는 4월 초 서울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 신부가 평범한 일반인이기 때문에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해 조용히 치르려 한다. 예비신부의 자세한 신상을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1년 여간 사랑을 키워왔다.
 
소속사는 “박상민 씨가 예비 신부의 사려깊은 마음과 배려심, 긍정적인 마음에 반해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하게 됐다”라고 설명하며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된 것에 대해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그는지난 2007년 한 모씨와 결혼했으나 3년만에 이혼했다. 다시 새로운 인연과 가정을 꾸리려는 그의 새 출발에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