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5일 아동 사회복지시설 인천 향진원에서 임직원 봉사활동 일환으로 '벤츠와 함께하는 신학기 운동회'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상현 위원(KCC오토 부회장)과 조규상 위원(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 등 벤츠 공식 딜러사와 다임러트럭코리아 임직원 30여명과 향진원 아동 50여명이 운동회와 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함께했다.
위원회는 사전 설문조사로 아동들이 좋아하는 줄다리기, 공굴리기, 박 터트리기와 신발 양궁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포일아트를 활용한 공예 활동은 물론 붕어빵과 핫도그를 실은 푸드트럭도 준비했다.
이상현 위원은 “운동회를 통한 활기찬 모습처럼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