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에서 26일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올해 물량(Q) 확대로 업황 회복 시 수혜 예상"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20,000원을 내놓았다.
KTB투자증권 이희철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KTB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한동안 같은 수준으로 유지되었고 이번에 다시 상향조정되었는데, 이번의 조정된 상승폭은 이전의 하락조정폭보다 강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8.2%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KTB투자증권에서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중국 내 PE/PP 및 MEG 재고는 여전히 각각 110만톤 내외로 높은 편. 동 제품군의 회복 속도는 다소 더딜 수 있음. 하지만 3월부터 역내 정기보수(T/A) 집중으로 다운스트림 전반적인 가격 반등세 전환 예상. 최근 기초유분인 에틸렌 가격은 저점대비 강한 반등세 시현"라고 분석했다.
또한 KTB투자증권에서 "올해 1~2월의 완만한 제품가 반등과 2월 여수 NCC 일시 가동중단 등에도 불구하고 금년 1Q에는 기저효과 예상되고 3월 회복세 가시화 전망. 미국 ECC & MEG 신증설, 말레이타이탄 풀 가동 효과 예상되는 금년 2Q에는 실적 호조세 뚜렷해질 듯"라고 밝혔다.
한편 "업황 턴어라운드 및 물량 확대(신증설 효과)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 예상된다는 점에서 목표주가를 42만원(기존 37만원)으로 상향 조정. 19E Implied Multiple은P/E 9.0x, P/B 1.03x(ROE 12.4%) 수준. 업황 호전 시 추가 이익 개선 여력 존재"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KTB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4월 60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1월 37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42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BUY
M.PERFORM
목표주가
365,000
420,000
30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KTB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42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5.1%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현대차증권에서 투자의견 'M.PERFORM'에 목표주가 30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KTB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90226
BUY
420,000
20190214
BUY
370,000
20190118
BUY
370,000
20181210
BUY(유지)
400,000
20181102
BUY
40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90226
KTB투자증권
BUY
420,000
20190226
신한금융투자
매수(유지)
385,000
20190218
유안타증권
BUY (UP)
400,000
20190213
삼성증권
BUY
36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