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체외진단의료기 스타트업 유리벳코리아(대표 강경순)는 창업진흥원 초청으로 25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월드모바일콩그레스(MWC) 바로셀로나 2019 4YFN(4 Years From Now)'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4YFN은 올해로 6회째 열리는 MWC 2019 내부 행사로 45개국 600여개 이상 글로벌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전시회다.
유리벳코리아는 반려동물 스마트 소변진단키트 '유리벳10'을 개발, 제조,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유리벳10은 모바일 앱으로 반려동물에게 치명적인 당뇨, 신장 등 내과 질환 위험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외진단 의료기기다.
유리벳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리벳10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알리고 유럽 시장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