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19일 거울상 대칭 구조를 갖는 카이랄 분자와 반도체 소재를 이용해 원편광을 회전 방향에 따라 감지하는 반도체 소자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KIST 연구원이 빛으로 정보 교환이 가능한 반도체 소자 시제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이번 연구로 KIST는 손쉬운 원편광 감응 반도체 박막 제작이 가능, 원편광 응용 기술 상용화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광통신, QR코드 등 빛을 이용한 광 컴퓨팅 핵심 소자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
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