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수술비 지원, 알고 보니 벌써 4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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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박명수가 난청 어린이들에 수술비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단체 사랑이 달팽이 측은 18일 그가 최근 5살 난청 어린이 A양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와 언어 재활 치료비 일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A양의 부모는 사랑의 달팽이를 통해 박명수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명수의 수술비 지원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15년 ‘무한도전’을 통해 사랑의 달팽이를 알게된 후 정기 후원 중이며 이번 수술까지 총 4명의 아이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했다.
 
사랑의 달팽이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난청 어린이의 수술과 언어 재활을 지원하는 단체다.
 
한편 박명수는 사랑의 달팽이 외에도 지난 2003년부터 아름다운 단체에 후원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