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2월 18일 인프라웨어(041020)의 2018년 연간 실적 대량변동 보고서(잠정집계)가 발표됐다. 이를 근거로 4분기 실적을 추정해보면, 전년 동기 대비해서 매출액은 27.6% 늘어나서 4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7억원에서 -15.1억원으로 적자폭이 축소되었다고 발표했다. 당기순이익은 -50억원에서-100억원으로 적자확대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분기 기준으로 추정되는 인프라웨어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2.3%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일년과 비교했을 때 급락한 수치이다. 4분기 자기자본은 하락하였으나 당기순이익 하락폭이 더 컸기 때문이다. 전년 동기인 2017년 4분기 ROE는 -52.9%로 이번 분기에 39.4%p 하락했다. 한편 동종목의영업이익률은 -35.1%이다. 최근 3분기 이상 연속으로 하락하는 추세이다. 지난해 동기 영업이익률은 -136.4%로 이번 4분기가 101.3%p 상승했다.
주가가 1주당 순자산의 몇배인지 알려주는 주가순자산비율인 PBR은 1.25배이다. PBR은 3분기 이상 상승하다가 저번 분기부터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동기 PBR은 1.17배로 이번 분기와 비슷한 수치이다.
다음은 인프라웨어와 동일 업종 내 비교 그룹 종목의 각각 최근 실적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이다. 인프라웨어의 매출액 증감율은 타 종목 대비 가장 우수한 편이다. 그리고 주가는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