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쿠쿠홈시스_투심과 거래량은 약세, 현재주가는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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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종목들 가운데 변동폭 작아도 수익율은 높아

18일 오후 12시55분 현재 전일대비 5.52% 오른 181,5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쿠쿠홈시스는 지난 1개월간 1.97% 상승했다. 같은 기간동안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1.9%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쿠쿠홈시스의 월간 주가수익률은 가장 높았지만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쿠쿠홈시스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1.0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이 낮은 상태에서 주가흐름 또한 양호했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코스피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8.8보다는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가 좋았다고는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쿠쿠홈시스가 속해 있는 코스피업종은 서비스업지수보다 변동성은 낮고, 수익률은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코스피업종에 투자하고 있다면 지수대비 안전하면서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CJ헬로 2.7% -4.4% -1.6
CJ CGV 2.1% 0.0% 0.1
하나투어 2.1% -5.1% -2.4
쿠쿠홈시스 1.9% 2.0% 1.0
롯데관광개발 1.8% -7.4% -4.1
서비스업 0.7% 1.6% 2.2
코스피 0.6% 5.3% 8.8

관련종목들 상승 우위, 서비스업업종 +0.15%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도 상승이 우세한 가운데 서비스업업종은 0.15% 상승중이다.
CJ CGV
40,900원
▲750(+1.87%)
CJ헬로
9,610원
▼190(-1.94%)
롯데관광개발
14,350원
▲100(+0.70%)
하나투어
66,800원
▲1200(+1.83%)


기관/개인 순매수, 외국인은 순매도(한달누적)
기관이 4일연속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에 외국인은 5일연속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순매도를 기록하다가 다시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872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매수반전의 모습을 보이며 7,974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그 동안 외국인은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8,846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회전율과 주가등락폭 모두 작아
최근 한달간 쿠쿠홈시스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07%로 집계됐다. 이처럼 회전율이 너무 낮은 경우 유동성이 떨어져 매매가 자유롭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시장에서 인기가 없기 때문에 주가 변동률도 낮은 특징을 보여준다.

거래비중 기관 36.88%, 외국인 28.28%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기관이 36.88%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개인이 34.83%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28.28%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외국인 비중이 48.29%로 가장 높았고, 개인이 29.09%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22.6%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투심과 거래량은 약세, 현재주가는 보통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상승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이며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중기적으로 상승추세를 유지한 채 단기적으로도 상승패턴을 만들고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172,00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아래로 172,0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172,000원대는 전체 거래의 29.2%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조정받을때 수급적인 강력한 지지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174,5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조정시에 지지매물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상승을 전개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2매물대인 174,500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2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174,500원대의 지지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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